[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디시트렌드 11월 1주차(11월 4일 기준) 랭킹에 따르면, 임영웅이 인기지수 364,99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정동원이 229,890점으로 2위, 영탁이 185,5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상위권 가수들의 높은 활동지수와 참여지수가 반영된 결과다.
임영웅은 여성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 남성 17%, 여성 83%의 비율을 보였다. 영탁또한 여성 팬층의 선호가 높아 남성 12%, 여성 88%로 나타났다. 반면 나훈아와 진성은 남성 팬층의 비율이 각각 55%와 54%로 높게 조사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임영웅은 50대에서 65%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중장년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반면, 박지현은 20대와 30대에서 각각 18%와 25%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디시트렌드 순위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및 검색 데이터와 팬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집계된 결과로, 트로트 남자 가수들의 팬층 특성과 사회적 선호도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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