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디시트렌드 11월 1주차(11월 4일 기준) 랭킹에 따르면, 랩/힙합 가수 부문에서 지드래곤이 인기지수 168,39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빅뱅이 141,380점으로 2위, 지코가 93,76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순위는 각 아티스트의 활동지수와 참여지수가 반영된 결과다.
성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지드래곤은 남성 38%, 여성 62%로 여성 팬층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빅뱅은 남성 46%, 여성 54%로 남녀 팬층이 비교적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 지코는 남성 36%, 여성 64%로 여성 팬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지드래곤이 40대에서 31%의 지지를 받아 중장년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반면, 릴러말즈는 10대와 20대에서 각각 28%와 44%의 지지를 얻어 젊은 층에서 강한 인기를 나타냈다.
디시트렌드 순위 데이터는 랩/힙합 가수들이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했으며, 해당 신곡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6일 17시 26분 기준 35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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