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바다가 RJ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재데뷔했다. 과거 걸그룹 베이비부의 리더 샤인으로 활동했던 그는 새로운 이름 ‘바다’로 변신해 가요계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11월 25일 방송된 Simply K-pop 무대는 그녀의 솔로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장으로, 5년 만에 음악 방송에 복귀한 순간이었다. 바다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세련된 콘셉트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쳤다.
첫 솔로곡 ‘Kiss Me Baby’는 시티팝 장르로, 사랑의 설렘과 따뜻한 감정을 청량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 곡은 바다의 첫 솔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기존 걸그룹 엔데이(NDAY)의 리더로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엔데이에서 Circus, That's Me, One Two Three 등 다양한 곡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은 바다는 이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려 한다.
바다는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에 선 것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J엔터테인먼트 역시 “바다가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그녀의 도약을 응원했다.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시작하는 바다는 2024년, 가요계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데이의 리더로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솔로 활동을 통해 선보일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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