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중국 가수 겸 배우 쉬이양과 결혼했다.
타오는 2일 자신의 SNS에 “목표 달성”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오와 쉬이양이 부부증을 들고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증은 중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면 발급된다.
타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했다.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2020년부터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올 7월 직접 공개 열애를 선언, 혼전 임신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부부'로 거듭난 타오와 쉬이양이다.
한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을 탈퇴했다. 현재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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