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2627 float-center" data-idxno="2026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 시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588020/ian-1733883307-44128.jpg" width="600" />
<figcaption>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 시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우원식 의장 "긴급한 국정조사 추진…여야 응답 요청"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한 국정조사 추진…여야 응답 요청"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208 float-center" data-idxno="5002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42px"><img alt="신혜선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621/ian-1740045911-759157.jpg" />
<figcaption>신혜선 SNS</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결혼 서바이벌 &lsquo;2억 9천 결혼 전쟁&rsquo;에서 &lsquo;역전 커플&rsquo;로 우승을 차지했던 신혜선이 21kg 감량에 성공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오늘(20일) 개인 SNS에 공개했다.

지난해 74kg의 체중을 공개하며 건강한 2세 계획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신혜선은 53kg까지 감량하며 10년 전 체중으로 돌아갔다.

신혜선은 다이어트 성공 후 &ldquo;몸이 가벼워지니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체력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rdquo;며 &ldquo;나는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운동 없이도 편하게 기기 관리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신기했다&rdquo;고 소감을 전했다.

달라진 신혜선의 모습을 본 남편 도건우는 &ldquo;혜선이가 예전에는 입지 못했던 옷을 입는 걸 보고 너무 새로웠다&rdquo;며 &ldquo;연애할 때보다 지금이 더 예뻐진 것 같다. 나는 이런 여자랑 결혼한 적이 없는데&rdquo;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뻐했다.

또한, 신혜선은 &ldquo;오랜만에 아버지가 집에 오셨는데, 살이 빠진 저를 못 알아보셨다&rdquo;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ldquo;이제 몸이 건강해졌으니 건강한 2세 계획을 진지하게 세워보려고 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신혜선은 SNS를 통해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현재 9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결혼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데 이어 다이어트 성공까지 이뤄낸 신혜선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혜선, 21kg 감량 성공…‘2억 9천 결혼 전쟁’ 우승 이후 확 달라진 비주얼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9110 float-center" data-idxno="2091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 뉴로메카"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389/ian-1740038107-354436.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 : 뉴로메카</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자동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협동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 기술의 한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산업 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뉴로메카의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 ‘INDY 7’은 F&B(식음료) 산업에서 자동화를 원하는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식음료 서비스 업계의 자동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뉴로메카는 구독형 협동로봇 자동화 서비스와 산업용 IoT 기반의 협동로봇 원격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며, 협동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유지보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협동로봇의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뉴로메카의 주가는 20일 3만1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종가(3만4500원) 대비 2700원(-7.83%)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주가는 3만3900원에 장을 시작했으며, 장중 한때 3만1700원까지 하락했다. 거래량은 363,565주, 거래대금은 11,813백만 원을 기록했다.

협동로봇 시장이 확대되고 자동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뉴로메카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 전략이 향후 주가와 시장 내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뉴로메카, 협동로봇 기술 선도…F&B 산업 자동화 기대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998 float-center" data-idxno="2089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롯데정밀화학" height="147"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295/ian-1740035409-713593.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 롯데정밀화학</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20일 롯데정밀화학의 주가는 4만33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650원(1.52%) 상승했다.

이날 롯데정밀화학은 시가 4만2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고가 4만3950원, 저가 4만2100원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71,716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3,105백만 원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는 4만2650원이었다.

롯데정밀화학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주가 흐름과 시장 반응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5일 지난해 매출액 1조 6천705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5.5%, 영업이익은 67.4% 감소했다고 밝혔다.

4분기는 매출액 4천286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증가, 영업이익은 43.5% 증가한 수치다.

롯데정밀화학 주가 43,250원 기록…1.41% 상승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997 float-center" data-idxno="2089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37px"><img alt="이미지출처: 제룡전기주식회사" height="11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298/ian-1740035406-622710.png" width="537" />
<figcaption>이미지출처: 제룡전기주식회사</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제룡전기의 주가가 20일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60%) 하락한 4만1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룡전기는 4만245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최고 4만2550원, 최저 4만1200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245,275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10,200백만 원 수준이다.

전날(19일) 제룡전기의 주가는 4만 2300원으로 마감했으며,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최근 전력·전기 산업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제룡전기의 주가 흐름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제룡전기는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한 978억 4502만원이라고난 3일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은 42.8% 증가한 2627억 3605만원, 당기순이익은 41.3% 증가한 796억 8829만원이다.

제룡전기 주가 2% 하락…거래량 24만주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081 float-center" data-idxno="5000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52px"><img alt="출처 : 김사랑 인스타그램"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340/ian-1740036310-394702.png" />
<figcaption>출처 : 김사랑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사랑이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김사랑은 지난 18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ldquo;#부산바다 여행 #Vlog&rdquo;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녀가 부산을 찾아 여유롭게 여행하는 모습과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워 가운을 입고 호텔 침대에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앳된 민낯이 돋보였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세련된 아름다움과 우아한 매력이 그대로 전해지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사랑, 부산 여행 근황 공개...얼굴 가려도 우아한 미모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124 float-center" data-idxno="5001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392/ian-1740038107-794923.jpg" />
<figcaption>출처 : 키노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펜타곤 멤버 키노가 배우 고(故) 김새론을 추모하며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키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quot;2년 동안 같은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친구 둘을 보냈다. 새론이는 (문)빈이가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quot;라고 적으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그의 글은 故 김새론과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그는 &quot;이틀 동안 거의 잠을 못 잤는데도 여전히 잠이 오지 않는다&quot;며 &quot;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에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셔서 가족분들도 큰 위안을 받았으리라 믿는다&quot;고 덧붙였다.

키노는 연예인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무차별적인 비난과 추측성 루머에 대한 안타까움도 토로했다.

그는 &quot;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추측과 부풀려진 이야기, 무차별적인 비난을 감내해야 할 이유도 없다.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quot;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quot;거기에서는 더 행복해 달라. 고생 많았다&quot;는 말을 남기며 故 김새론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펜타곤 키노, 故 김새론 추모...같은 장례식장에서 두 친구 떠나보내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0093 float-center" data-idxno="50009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6px"><img alt="출처 : 효민 인스타그램"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317/ian-1740035714-411337.png" />
<figcaption>출처 : 효민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4월 6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효민이 결혼식을 올리는 신라호텔은 많은 스타들이 웨딩을 올린 장소로, 같은 그룹 멤버인 티아라 지연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치른 바 있다.

앞서 지난 12일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효민은 &ldquo;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며 &ldquo;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dquo;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 효민, 4월 6일 신라호텔서 웨딩마치 비공개 결혼식 진행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9127 float-center" data-idxno="2091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민희진 인스타그램" height="379"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485/ian-1740041109-684125.jpg" width="600" />
<figcaption>출처: 민희진 인스타그램</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지난 19일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의 음악 단체들이 뉴진스와 민희진의 행동이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10개월 간 이어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및 여론전, 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및 그룹 독자 활동 등과 같이 특정 당사자들이 사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나 분쟁을 당사자간 협의나 법적 절차 등을 통해 해결하지 않고 여론전과 일방적 선언으로 사안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회나 정부 기관에서 K팝 산업의 자정 능력에 대한 오해가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규제가 도입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규제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정산 문제, 청소년의 용역 제공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쟁점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개별적으로 충분히 논의하고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이후 아티스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법안이 발의된 사례를 언급하며, 관련 법안들이 산업 전반의 고려 없이 통과된다면 K팝 산업 전반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법안이 통과된다면 K팝 산업의 예측 불가능한 규제 환경에 의해 업계 참여자들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뉴진스의 기자회견과 독자활동이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사적 분쟁을 여과 없이 언론에 노출시킨 점을 비판하며, "이로 인해 K팝 산업 자체가 위기에 빠지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K팝 산업의 핵심은 전속계약의 성실한 이행이며, 산업 기술 유출 방지법을 통해 핵심 기술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처럼, 전속계약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매연 등 음악단체, 'K팝 산업 위기' 경고…규제 우려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9068 float-center" data-idxno="20906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벚꽃"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276/ian-1740034805-911457.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벚꽃</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물금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 축제는 지난해 약 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를 부제로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 벚꽃길 걷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동요 공연, 마술쇼 & 버블쇼, 지역 청소년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물금읍의 역사를 담은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이 처음으로 운영된다. 또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 카나페 만들기, 박하벚꽃향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A텐트 쉼터가 제공돼 황산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벚꽃 개화 시기 동안 물금서부지하차도에서 황산캠핑장 입구까지 900m 구간이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되며, 벚꽃 개화 시기 전후 7일간 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작년부터 물금읍이 아닌 양산시가 주관하면서 축제 규모가 확대됐으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객 수도 전년도 대비 1만 5000명 증가한 7만 8891명을 기록했다. 특히 방문객 중 41.8%는 부산과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방문객 441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 조사 결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한 관광객들은 1인당 평균 2만 9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벚꽃 개화 시기 동안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벚꽃 개화 시기, 2025 물금벚꽃축제 개최…다채로운 행사 마련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9038 float-center" data-idxno="2090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272" loading="lazy" src="https://cdn.inappnews.net/news/681255/ian-1740033908-231893.jp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국민과 기업이 다양한 공공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공공데이터 포털 개방 데이터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올해 1월 기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한 데이터 개방 건수가 10만 2,052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개방 당시 554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2년 만에 약 20배 증가한 수치다.

공공데이터 포털(opendata.go.kr)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회 등 1,100여 개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민과 기업이 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장 많이 개방된 분야는 공공행정(14.9%), 문화관광(12.1%), 산업고용(9.3%), 교통물류(8.3%), 환경기상(7.8%) 순이었다.

가장 많이 활용된 데이터는 대기오염 정보, 단기예보, 환율 정보, 시·군·구 행정 정보, 자동차 종합정보, 교통CCTV, 공휴일 및 국경일 정보 등이었다.

공공데이터는 실생활에 밀접한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면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진 서비스는 총 3,131개로, 매년 200~300개씩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동산 플랫폼 ‘직방’(건축물대장·실거래가 정보 활용), 병원 예약 서비스 ‘굿닥’(의료기관 정보 활용), 중고차 거래 플랫폼 ‘SK엔카’(자동차 종합정보 활용), 날씨 정보 서비스 ‘케이웨더’(기상 데이터 활용) 등이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데이터 개방을 강화하고, 기관별 핵심 데이터를 추가 공개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국민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유용한 데이터를 개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개방이 기업과 국민의 편익을 높이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