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12월 2주차 기준 KBO 리그 투수 인기지수는 어떻게 될까. 최근 해당 부문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인기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12월 2일~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11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디시트렌드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후라도가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2위 네일, 3위 류현진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후라도는 10,458포인트로 전주보다 1,089포인트 상승했다.

2위 네일은 4,945포인트로 전주보다 717포인트 하락했다.

3위 류현진은 4,466포인트로 전주보다 275포인트 하락했다.

4위 엄상백은 2,229포인트, 5위 원태인은 1,884포인트, 6위 하트는 1,607포인트, 7위 헤이수스는 1,428포인트, 8위 양현종은 1,332포인트, 9위 김광현은 799포인트, 10위 윌커슨은 668포인트이다. 

뒤를 이어 11위는 코너, 12위 반즈, 13위 벤자민, 14위 쿠에바스, 15위 손주영, 16위 박세웅, 17위 곽빈, 18위 엔스, 19위 하영민 순이다.

▲KBO 리그 투수 인기지수 분석 결과 ⓒ디시트렌드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후라도는 남성 82%, 여성 18%, 2위 네일은 남성 17%, 여성 83%, 3위 류현진은 남성 71%, 여성 29%를 확인할 수 있다.

▲KBO 리그 투수 인기지수 분석 결과 ⓒ디시트렌드

또한,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후라도가 10대 16%, 20대 36%, 30대 24%, 40대 16%, 50대 8%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