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오늘(14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혁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모델 황지민(33)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들과 가까운 동료 연예인 장기하, 코드 쿤스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혁 측은 지난달 29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오혁이 속한 혁오 밴드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오혁이 내달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결혼식 준비에 들어갔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오혁은 2014년 혁오의 첫 EP 앨범 '20'으로 데뷔했다. 그는 '위잉위잉' '러브 야!' '톰보이' 등의 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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