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디시트렌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팬심을 사로잡은 K-POP 그룹, TOP은 누구?’ 투표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중이다. 12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투표에서 에스파가 1,072표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에스파는 다른 그룹들과 큰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뉴진스와 프로미스나인이 뒤를 바짝 쫓고 있어 남은 투표 기간 동안 순위 변동 가능성도 충분하다.

▲에스파(1,072표)

에스파는 1,072표를 얻으며 단연 선두를 차지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에스파는 이번 투표에서도 팬심의 절대적 선택을 받았다. 팬들은 에스파의 무대를 두고 “K-POP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고 평가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뉴진스(455표)

2위를 기록한 뉴진스는 455표를 얻어 에스파를 뒤쫓고 있다.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로 차세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뉴진스는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후반부 투표 참여가 더욱 활발해진다면 뉴진스의 역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프로미스나인(352표)

3위에 오른 프로미스나인은 352표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안방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표에서도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빅뱅, 피프티피프티… 중위권 싸움도 치열

4위 빅뱅은 242표로 여전히 강력한 팬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 세대를 대표하는 K-POP 레전드 그룹인 빅뱅은 이번 투표에서도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5위 피프티피프티는 120표로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히트곡을 발판으로 꾸준히 팬층을 확장하고 있는 피프티피프티의 상승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K-POP 그룹 팬심 대전,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

상위권의 에스파, 뉴진스, 프로미스나인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위권 그룹들도 팬들의 꾸준한 응원 속에 순위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QWER, 아이브, 위나 등도 남은 기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디시트렌드 투표는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최고의 KPOP 그룹을 결정짓는 장이 되고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며, 팬들은 손에 땀을 쥔 채 투표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