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블로킹의 제왕! 이번 주 배구 팬들이 뽑는 1위는?’ 투표가 배구 팬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12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투표에서 김민재가 299표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완종과 레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김민재 1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 김민재는 탄탄한 실력과 코트 위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29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블로킹 실력과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으로 팬들에게 신뢰를 얻은 김민재는 투표 초반부터 확실한 리드를 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김완종 2위

우리카드 우리WON 소속 김완종은 111표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그의 뛰어난 서브와 블로킹은 배구 팬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남은 투표 기간 동안 막판 역전을 노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레오 3위

3위를 기록한 레오는 109표를 얻으며 상위권 경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로서 독보적인 득점 능력을 보여주는 레오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투표에서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확인하며 톱 3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임성진·김정호, 중위권에서 선전

4위 임성진(한국전력 빅스톰)은 68표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자리 잡았다. 꾸준한 경기력과 젊은 에너지를 갖춘 그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5위를 차지한 김정호(삼성화재 블루팡스)는 59표를 얻으며 팬심을 기반으로 순위 경쟁에 나섰다. 김정호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공격력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배구계 블로킹의 제왕, 현재 진행 중인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는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과연 김민재, 김완종, 레오 중 어떤 선수가 팬들이 뽑은 블로킹의 제왕으로 등극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실시간 투표는 dctrend.ai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