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LPGA를 대표하는 여자 골프 선수들 간의 팬 투표가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디시트렌드가 주최한 이번 투표는 "팬심으로 완성되는 골프계의 여왕, 1위의 주인공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윤이나가 7,462표로 1위를 기록 중이다.
1위 윤이나 – 안정된 리더십으로 선두 유지
윤이나는 이번 투표에서 7,462표를 얻으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녀의 뛰어난 경기력과 매력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도 큰 격차 없이 뒤따르는 방신실과의 경쟁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2위 방신실 – 박빙의 승부에서 저력 과시
방신실은 7,325표를 기록하며 윤이나와 불과 137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그 열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3위 이예원 – 꾸준한 활약으로 상위권 진입
이예원은 3,524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그녀는 KLPGA의 차세대 스타로 꼽히며, 독창적인 경기 운영 방식과 탄탄한 실력으로 팬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4위~10위 순위 현황
4위는 배소현(1,246표), 5위는 홍지원(237표), 6위는 박지영(145표), 7위는 임희정(105표), 8위는 박현경(78표), 9위는 황유민(62표), 10위는 김수지(55표)가 이름을 올렸다. 중위권부터 하위권까지 팬들의 표 차이가 큰 만큼 막판 표심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 밖에는 ▲마다솜▲박민지▲서어진▲노승희▲이제영▲이동은▲이가영▲김민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최종 결과를 앞둔 치열한 경쟁
이번 투표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팬들의 참여가 최종 결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윤이나와 방신실의 격차가 근소한 만큼 팬들의 막판 선택이 1위의 주인공을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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