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4일 기준, 디시트렌드에서 진행 중인 "올해를 뒤흔든 골 퍼포먼스, 1위를 차지할 축구 킹은?" 투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표는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집계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으로, 총 109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7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 확정되어, 지난 16일 영국으로 출국해 토트넘에 합류하여 팀 적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이승우(전북 현대 모터스)가 차지했다. 43표를 기록한 이승우는 다이나믹한 플레이와 화려한 스킬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양민혁을 추격 중이다. 그의 열정적인 경기력은 이번 투표에서도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3위는 린가드(FC 서울)가 기록했다. 11표로 3위에 오른 린가드는 글로벌 팬층을 가진 선수로, 그의 유려한 플레이 스타일과 강력한 킥이 팬들을 사로잡았다.

4위는 김경민(광주 FC)이, 5위는 유선(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경민은 5표를 얻으며 꾸준한 팬덤의 힘을 보여줬으며, 유선은 1표를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밖의 순위 후보

정승원, 이기혁, 최준, 조수혁, 황도윤, 야고, 신상은, 민성준, 김한서, 신진호, 안창민, 김현우, 음포쿠, 지동원, 김현준, 강민성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투표에서 참여 가능하며, dctrend.ai에서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29일 발표될 예정으로, 양민혁의 1위가 지속될지, 이승우와 린가드가 역전의 기회를 잡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