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뷰티업종 사업자들의 세무 고민을 해결할 전문 플랫폼, 뷰티택스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뷰티택스에 따르면 기존에 신고 의뢰만 맡기던 자영업자들이 월 37,5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매월 기장과 유사한 수준의 세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매달 AI 기술로 자동 분석된 보고서를 제공하여 상권 분석, 매출·매입 분석, 예상 부가세 분석, 인건비 분석, 민원증빙 간편 출력 등의 데이터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뷰티택스는 뷰티업종의 세무 기장에서 공통적으로 처리되는 항목들을 업종 특화 전문가가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했다.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홈택스, 모든 은행, 카드사의 입출금 내역과 매입·매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하며, 이를 통해 정확한 매출 및 비용 분석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뷰티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미용실, 네일아트샵, 스킨케어샵, 테라피샵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무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한다. 인테리어 비용 환급, 시설장비 감가상각 처리, 근로 형태별 계약서 작성 지원 등의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세무 업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직접 이용 중인 미용실 김OO사장은 “뷰티택스를 이용하면서 매달 꼼꼼하게 관리받는 느낌을 받았다. 예상 세금을 미리 파악하고 자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뷰티택스 후기를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뷰티택스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시 세무 달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연간 1,000명의 사용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라며 "세금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뷰티 업종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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