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지난 1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7일, 웹예능 ‘혤’s 클럽’에 출연한 윤아는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히며 "좀 쉬었으니까 일해야지"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혜리는 "그래도 좀 많이 쉬지 않았냐"고 질문했는데, 윤아는 "1년 정도 쉬었다"며 "중간에 팬미팅이랑 광고 촬영도 했지만, 활동한 기간 중에서 이렇게 길게 쉬어본 건 처음"이라고 답했다.

윤아는 긴 휴식기를 갖게 된 이유를 “2, 3년 동안 7~8 작품을 했다. 끝나자마자 바로바로 한 거다. 소녀시대 활동 끝나고 뮤직비디오 찍고, 앨범 활동하고 영화를 찍었다. 육체적으로 충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혜리는 윤아의 설명을 들으며 “그게 가능하냐. 쉬고 싶을만 하다”고 공감했다. 윤아는 이어 "이제 충전했으니까 막 달리려고 하는 중인데, 조금씩 잘 나눠서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윤아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차기작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