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박정민이 최근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촬영을 위해 17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박정민은 “하루 10km 러닝과 저녁 식사 제한으로 체중을 크게 줄였다”며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슬렁슬렁 뛰어도 기분이 좋을 정도”라고 말했다.
진행자 유인나가 "그렇게 뛰고 나면 배가 고프지 않냐"고 묻자 박정민은 “배가 고파도 저녁은 먹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결과적으로 10kg가 넘게 빠졌다"고 답했다. 박정민은 최근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배우의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휴민트’ 촬영을 위해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컨디션은 좋지 않지만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러닝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자극하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며, 공복 상태에서 하는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한다. 또한 저녁에는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활동량도 줄어 섭취 열량이 지방으로 쉽게 축적된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오후 6~7시경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고, 늦어도 취침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박정민은 드라마 ‘뉴토피아’에서 좀비가 출몰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군인 재윤 역을 맡아 강인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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