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발매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10주년을 기념했다.
멤버들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언급하며,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음악방송을 준비했다. 팬분들의 얼굴을 얼른 보고 싶었고 쉬는 날 없이 연습하며 보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예전에 컴백할 때도 '오래 기다렸지?'라는 질문을 자주 건넸는데, 이번 활동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 변하지 않고 있어 줘서 고맙다. 어려운 일을 해준 버디(BUDDY.팬덤명)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보인 부분이다. 멤버들은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 안정적인 밴드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여자친구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한다. 13일 오후 6시에는 이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가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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