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조아람이 '민낯 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아람의 세안 장면을 지켜보던 기안84의 blushing reaction 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조아람은 일상을 공개하며 아침에 일어나 욕실로 향해 세안을 시작했다. 조아람의 민낯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저게 민낯이냐"라고 놀랐고, 전현무는 "전날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거 아니냐. 저게 사람 피부냐"라고 감탄했다. 키도 나서 "피부 진짜 좋다"고 칭찬했다.
이러한 칭찬 속에서 기안84는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조아람을 지켜보며 "재밌네" 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뭐가 재미있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당황한 듯 "재밌잖아요. 사는 거"라고 크게 소리쳤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른 사람 사는 거 보니까 재밌다" 라며 해명했다. 박나래는 "매번 다른 사람 봤다"라고 황당해 했고, 기안84는 "이래가지고 '나 혼자 산다'를 보는구나"라고 급하게 수습했다.
이러한 기안84의 반응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6살 연하 조아람의 일상을 지켜보는 기안84의 상기된 리액션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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