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지난 11일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제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영어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제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파괴적인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 이 순간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 응급 구조대원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며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제니는 LA 산불 피해자를 위한 구호품 및 숙박시설 등 정보가 담긴 링크를 첨부하며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LA 산불은 서울시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을 태우는 등 피해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약 18만 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패리스 힐튼, 멜 깁슨 등 스타들의 집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피해액은 총 600억 달러(약 88조 4천 16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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