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새 미니 앨범 'IVE EMPATHY'를 통해 '공감'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2월 3일 발매될 이번 앨범은 아이브의 지금까지 보여온 주체적인 이미지와 자기확신을 넘어 팬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시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ELEVEN', 'LOVE DIVE'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사랑에 대한 강인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첫 정규 앨범 'I've IVE'부터 'IVE MINE', 'IVE SWITCH'까지 'IVE'라는 단어를 앨범 제목에 사용하며, 그들의 주체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앨범 'IVE EMPATHY'는 그러한 아이브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아이브는 발매 전 커밍순 티저 영상과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 함께 웃고 슬퍼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이 담겨 있는 영상은 '공감'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트레일러는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괜찮아', '공감 묘사', '너와 나, 우리' 등의 문구가 사용되었다. 이는 아이브가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즉 '공감'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준다.
아이브는 지난해 월드투어 공연과 일본 도쿄돔 입성 등 많은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IVE EMPATHY'를 통해 아이브만의 특별한 '주체적 공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브는 5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도전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13일 'REBEL HEART'를 먼저 공개하고 2월 3일 'IVE EMPATH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아이브의 성장 과정과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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