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고현정이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후배 배우 강민경에게 감사를 전했다.

12일 Allure Korea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집순' 고현정을 밖으로 끌어내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팬들을 언급하며 소속사와 계약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또한, 쇼핑 철칙으로는 마음이 가득 찼을 때만 간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최근 레더 재킷을 구입했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 약국 쇼핑 마니아로 알려진 그녀는 붕대나 지혈 용품들을 항상 사두는 편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잘 다쳐 스티커처럼 된 밴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재형의 유튜브를 시작으로 SNS 계정 및 채널을 개설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고현정은 "내게 2024년은 환상적이고 다이나믹했다"고 평가하며, 많은 일과 움직임 속에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분들의 마음이 와닿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강민경에게 고마운 한 해였다고 언급하며, '요정식탁'에 출연한 경험이 모든 활동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작품 제작에도 참여 중이며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