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현빈과 이동욱이 독특한 셀카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현빈 이동욱 셀카라는 제목으로 두 배우의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9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하얼빈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현빈과 이동욱이 팬들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현빈과 이동욱은 휴대폰 카메라 왜곡으로 얼굴이 길게 늘어진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두 배우는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의 아우라를 풍기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못 찍어서 충격, 세상 엉망이라 웃음 터짐, 간절함이 1도 없는 셀카라는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두 배우가 출연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얼빈을 배경으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사람들과 이를 추적하는 자들 사이의 긴장감을 담은 작품이다. 하얼빈은 지난달 24일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빈과 이동욱의 유쾌한 셀카와 함께 하얼빈의 흥행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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