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 후 민망했던 일상의 한 장면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김수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시간 맞춰 오느라 고속버스 티켓도 못 사고 티머니도 없다고 하니까 지나가던 분이 돈을 내주신다거나… 방금처럼 커피 소리를 못 들으니까 옆 테이블 분이 가져다주신다거나"라는 글을 남기며 일상 속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는 이어 "죄송합니다. 유부예요"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역대 최연소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목받았다. 2021년 6월 퇴사한 후, 2022년 검사와 결혼하며 안정된 가정을 꾸렸다. 현재는 아들과 딸을 두며 일상 속 행복한 순간들을 SNS를 통해 종종 공개하고 있다.
한편, 김수민은 퇴사 이후에도 활발한 소셜 활동과 다양한 관심사 공유로 대중과 소통하며, 결혼과 육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그녀의 유쾌한 에피소드는 결혼 후에도 그녀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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