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김민희는 현재 임신 중이며, 그 아이의 아버지로 연인 관계에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함께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임신했고, 현재 약 6개월 정도 임신 상태이다. 두 사람은 예정일이 올 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서울의 맛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을 '여보'라고 부른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작품을 만들었고, 베를린 영화제나 로카르노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활동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2019년 이혼 재판까지 패소해 여전히 유부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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