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위아이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요한이 자신만의 특별한 데뷔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17일 온라인 채널 '아이돌격'의 '라면 먹고 갈래?'에 출연해 과거 아역배우로서의 활동과 연예계 전향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놀이공원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된 그는 당시 드라마 '선덕여왕'의 아역배우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어린 시절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요한은 이어 "스물 한 살에 '프로듀스X101'로 다시 데뷔했을 때,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며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태권도를 14년간 해오며 전도유망한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다. 김요한은 대학교 1학년 당시 소속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 연예계로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가수와 배우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그는 드라마 '트라이'에서 윤계상과 함께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요한은 "윤계상 선배님께서 촬영 중 많은 배려를 해주시고, 감정 연출에 큰 도움을 주셨다"고 전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처럼 아역배우에서 가수,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요한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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