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제이모델 소속 모델 오권호가 2024년 ‘패션사진가의 밤’에서 ‘2024 올해의 남자 모델상’을 수상했다.
‘패션사진가의 밤’은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KFPA)와 캐논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패션 사진계와 관련 업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에게 공로를 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오권호는 2024년을 대표하는 남자 모델로 선정되며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오권호는 2023년에도 패션사진가의 밤 시상식에서 신인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올해의 남자 모델상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많은 이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모델 오권호는 2022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FENDI, ZEGNA, DSQUARED2, JWANDERSON 등 글로벌 브랜드 무대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2023년에는 '모델즈닷컴(Modelsdot)' 아시안 남자 모델 쇼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세계 패션계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VOGUE KOREA, ELLE KOREA, GQ KOREA 등 주요 매체와 협업하며 탑 포토그래퍼들과 다수의 화보를 진행, 패션계에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인정받았다. 2024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2024 KOREA DESIGNER FASHION AWARDS)’에서도 패션모델상을 수상하며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모델 오권호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에도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어 무척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더 많은 무대와 화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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