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후 한 달 만에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웨딩사진과 함께 “49세에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항상 즐겁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기준은 지난해 5월, 손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당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이 나에게는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현재 엄기준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베르테르로 관객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혼여행은 일정 조율 후 나중에 떠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엄기준은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년 배우들이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어학연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엄기준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예능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그의 다양한 활동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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