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강기둥은 1월 20일 스프링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강기둥은 드라마 ‘크래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킹더랜드’, ‘재벌집 막내아들’, ‘그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킹 : 영원의 군주’,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온 더 비트’, ‘히스토리 보이즈’, ‘알 앤 제이’, ‘로풍찬유랑극장’ 등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프링이엔티는 강기둥과의 계약에 대해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강기둥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가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기둥은 현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 출연 중이며, 오는 3월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계기로 강기둥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