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원도 '춘천 남이섬'이 '2013~2014 한국관광 100선' 첫 회부터 지금까지 7회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원주 뮤지엄산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6회째 선정됐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속초 관광수산시장, 평창 발왕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4개소는 새롭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지역 11개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다로, 경기 10곳, 서울·경남이 각각 9곳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강원 관광의 매력을 대변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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