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엄기준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엄기준은 지난 19일, 개인 SNS를 통해 "49세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항상 즐겁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늦은 나이에 결혼 소식을 알린 엄기준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엄기준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늦기 전에 어학연수 - 샬라샬라’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샬라샬라’는 평균 나이 52.8세 배우들이 영국에서 좌충우돌 어학연수기를 펼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엄기준은 영어 수업 중 "집에 가고 싶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허당미와 달리 결혼 후에는 아내에게 애교를 부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엄기준은 최근 뮤지컬 ‘베르테르’의 25주년 공연 무대에도 올라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났다. 악역 전문 배우로도 잘 알려진 그는 뮤지컬 무대에서 섬세한 연기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49세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엄기준.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배우로서, 남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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