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정유미가 폭넓은 세대와 성별의 지지를 받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정유미에 대한 관심은 여성 팬들에게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정유미를 키워드로 검색한 사람들 중 여성 비율은 68%로, 남성(32%)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정유미가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력으로 여성들에게 강한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26%)와 40대(3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장년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유미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가족, 사회적 메시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다.

또한, 20대(16%)와 50대(23%)에서도 고르게 분포된 관심은 그녀의 매력이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유미는 최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윤지월 역을 맡아 감정의 깊이를 더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24년부터 방영된 이 작품은 그녀의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예능 ‘서진이네’와 후속작 ‘서진이네2’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섰다.

2023년에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모두 받고 있는 정유미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과 다양한 활동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유미는 폭넓은 팬층과의 공감대를 유지하며 더욱 다채로운 작품과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30~40대 여성 팬들뿐만 아니라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그녀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