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영화·드라마계의 차세대 주역들이 펼치는 인기 경쟁에서 로운이 독보적인 지지를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1위: 로운

디시트렌드가 진행한 '연기력까지 완벽한 남자 배우' 투표에서 로운이 37,424표라는 놀라운 득표수를 기록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그는, 이번 투표를 통해 명실상부한 톱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위: 변우석

변우석은 22,413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그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위: 송강

3위는 14,010표를 기록한 송강이 차지했다. 매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4위: 박서함

4위에는 11,576표를 얻은 박서함이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작품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위: 추영우

5위는 10,274표를 기록한 추영우가 차지했다.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정여준(3,789표), 송건희(3,129표), 주지훈(3,085표), 허남준(2,138표), 이재욱(1,698표)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어서 이준호, 김수현, 도경수, 유연석, 공유, 신성록, 장기용, 김남길, 손석구, 안효섭이 TOP20에 진입했다.

특히 이번 투표 결과는 한국 영화·드라마계의 세대교체를 실감케 하는 동시에, 실력파 배우들의 견고한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위권에 오른 배우들은 모두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배우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표는 한국 연기계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배우들의 약진과 함께 기성 배우들의 꾸준한 인기가 어우러지며, 한국 영화·드라마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