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추영우가 뛰어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그의 가족 배경이 화제가 되면서 추영우의 존재감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추영우의 부친은 1990년대 차승원과 함께 모델계를 주름잡았던 톱모델 추승일이다. 긴 머리와 이국적인 외모, 우수에 찬 눈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추승일은 당대 최고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리바이스, 버팔로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다양한 패션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모친 강성진 역시 모델 출신으로, 1990년대 활발히 활동한 이력이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로 데뷔한 이후,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추영우의 동생인 차정우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형 추영우의 대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형제는 큰 키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함께 작업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차정우는 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추영우와 그의 가족은 '스타 DNA'를 입증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추영우는 작품 활동과 함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우수한 유전자와 자신만의 노력으로, 차정우는 신예 배우로서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스타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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