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대규모 테마파크 프로젝트가 신세계와 한화그룹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127만 평 부지에 약 4조7000억 원을 투입해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미국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협력하여 할리우드 영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놀이기구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핵심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시안게임 승마 경기장이었던 인천 드림파크 부지(17만㎡)를 활용해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7000억 원을 투입해 승마 경기장과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독창적인 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다.
두 테마파크 프로젝트는 각각 글로벌 IP 활용과 지역 밀착형 전략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 뿐아니라 고용 창출, 인프라 개선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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