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최진혁이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12월 29일 열린 '2024 SBS 연예대상'에서 그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더 바보짓을 해야겠다"며 유머러스한 다짐을 전했다.
또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아시아 투어 '데이 앤 나잇'을 통해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서울 등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서울 팬미팅에서는 팬들의 신청곡을 즉흥적으로 부르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한편, 그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서 드라큘라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첫 뮤지컬 도전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자카르타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는 최진혁이 가수 데뷔를 꿈꾸며 상경했을 당시 사기를 당해 전셋집까지 팔아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진혁은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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