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추영우가 연기력과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 추승일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추영우는 지난해 방영된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추영우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극 중 그는 외상외과 펠로우로 등장해 긴박한 의료 현장에서 펼쳐지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방영 이후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추영우의 아버지인 추승일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승일은 1990년대 차승원과 함께 활약한 톱모델로, 리바이스, 버팔로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긴 머리와 이국적인 외모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패션쇼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추영우의 어머니 강성진 또한 1990년대 모델 출신으로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은 인물이다.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은 추영우는 단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증외상센터’에서 감정선이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추영우의 동생 차정우도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형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옥씨부인전’에서 형 추영우의 대역을 맡으며 첫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추영우는 작품 속에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 추승일이 모델계에서 보여줬던 존재감을 연기자로서 재현하고 있는 추영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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