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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배우 김성철, 부주의한 SNS 활동에 공식 사과
    서태양 기자
    입력 2025.02.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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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성철 인스타그램
출처: 김성철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성철이 지난달 22일 SNS에서 걸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호불호 투표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성철은 즉각 사과하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깊이 반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한 SNS 계정이 걸그룹 멤버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하는 영상을 게시하고, 이를 두고 ‘좋음’ 또는 ‘좋지 않음’을 선택하는 방식의 투표를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투표는 여성 아이돌을 성적 대상화하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김성철이 이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김성철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2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성철은 해당 계정의 성격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실수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를 알게 된 후 즉시 투표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성철도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SNS 활동을 더욱 신중하게 할 것이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철은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열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드라마 복귀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논란이 그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SNS 활동이 팬들과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보다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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