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트리플에스 김나경이 새로운 앨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월 2일 발매된 ‘4study4work4inst Vol.2’는 기존 곡들의 연주 버전을 수록한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앨범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김나경은 2022년 트리플에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유닛과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펼쳐왔다. 지난해 11월 26일 발매된 ‘Dreaming (곧 때리는 그녀들 X tripleS)’에서 감성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트리플에스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독창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나경과 친언니인 가수 비비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트리플에스 공식 계정에는 “김자매한테 이미 빠지셨죠?”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비비와 김나경 자매가 출연해 가족 에피소드와 끈끈한 케미를 선보였다. 비비는 “소두에 늘씬한 몸매, 춤도 정말 잘 춘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김나경은 “어릴 땐 귀여움은커녕 힘으로 찍어 누르는 타입이었다”며 과거 비비와의 에피소드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김나경의 걸그룹 데뷔에 대해 “무명 시절이라 동생이 힘들까 봐 공부를 권유했지만, 결국 동생의 꿈을 응원했다”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김나경 역시 “언니가 말릴수록 더 하고 싶었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준 비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나경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앨범과 함께 김나경이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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