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현봉식이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2024년 영화 ‘범죄도시4’에서 권사장 역으로 출연한 현봉식은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유머를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115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베테랑2’에서는 떡칠이 역으로 분해 그의 유쾌함과 재치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 수 752만 명을 동원했다.
‘파일럿’에서는 노정욱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청설’에서는 인철 역으로 등장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현봉식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조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봉식은 2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7회에 출연하며 의외의 나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손석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현봉식은 1984년생 쥐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석구가 현봉식을 “봉식이”라고 부르자, MC 김성주는 “손석구가 형이냐”고 놀라움을 표했고, 손석구는 자신이 83년생이라며 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나보다 12살 어리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현봉식은 예능에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스크린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그의 행보는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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