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최근 방송에서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2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소집해제 후 복귀 당시 팀원들과의 어색함으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하차 요구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강호동의 조언을 받았으며, 나영석 PD의 지지로 프로그램에 남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민은 오는 4월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치아 미백을 위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으며,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종민은 '1박 2일'에서 18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로 거리 유지와 불만 표출을 하지 않는 태도를 꼽았다.
그는 프로그램 내에서 갈등을 피하고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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