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사랑이 수영 연습을 하며 물 공포증을 극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2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짐. 내가 수영을 할 줄... #수린이 #물공포증극복 #선생님순산하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사진 울쌤"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사랑은 한적한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개인 강습을 받으며 수영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그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타고난 기럭지와 수영복 실루엣만으로도 드러나는 완벽한 보디라인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사랑의 수영 연습 장면은 팬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운동과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으로 유명했던 김사랑이 이번에는 수영을 새로운 도전 과제로 삼고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김사랑은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이 물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밝히며, 이제는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가고 있음을 전했다. 팬들은 "수영까지 완벽하다",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김사랑은 마지막 해시태그에서 수영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습을 도와준 선생님의 출산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팬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었다.

한편, 김사랑은 최근 작품 활동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영화 퍼펙트맨에 특별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고, 2020년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강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며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으로, 김사랑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스크린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김사랑은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수영 연습 영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