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허동원(44)이 부친상을 당했다.
11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허동원의 부친이 이날 지병으로 별세했다"라며 "상주는 허동원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빈소는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저스티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카지노' '더 글로리', 영화 '범죄도시' '히트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김영수 역을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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