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4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7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6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상태를 유지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및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위한 메모리 반도체 IP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AI 및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매출 감소와 적자 지속의 원인으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을 꼽고 있다. 회사는 향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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