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오리온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1월 15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3월 29일 인수를 완료했다. 계약 체결 당시 금액과 인수 당일 주가 차이에 따른 주식 가치 평가차익 1437억 원이 영업이익에 반영되면서, 11일 오리온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3조 원, 영업이익 5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인수 효과가 리가켐바이오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오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및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오리온이 K푸드뿐만 아니라 바이오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하면서, 리가켐바이오의 주가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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