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기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우수한 레스토랑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와 세심한 고객 응대가 강점으로 꼽혔으며, 고객 요청에 맞춰 정비되는 객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더 파크뷰’를 비롯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은 품격 있는 서비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미식 수준의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부문 총괄사장 아만다 프레이저는 “올해의 수상 호텔들은 진정성 있는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여행 선택지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전 세계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1958년부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호텔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으며, 서울신라호텔은 2019년 국내 최초로 5성 호텔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5성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더 파크뷰,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식 레스토랑 ‘라연’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한국 미식을 선보이는 등 국제적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