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하이브가 2024년 실적 개선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매출 반등이 기대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효과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3,6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4억 원, 29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매출이 6,4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며, 영업이익 509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5,278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보였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FnGuide) 컨센서스에 따르면 4분기에는 매출 6,651억 원, 영업이익 832억 원, 당기순이익 63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이 5,4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07억 원, 426억 원으로 예상된다.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과 함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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