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성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LF는 지난 14일 "이자벨마랑이 2025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 모델로 에이티즈 성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은 이자벨마랑 본사가 아시아인 모델을 기용한 첫 사례로,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화가 모델로 활약한 이번 시즌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여성 컬렉션에는 오랫동안 브랜드와 호흡을 맞춰온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F 수입사업실 관계자는 "이자벨마랑 본사는 2008년부터 LF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K팝과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주목해온 결과, 에이티즈 성화와의 협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최근 월드 투어와 해외 음악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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