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인사에서 환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날 15일 서울 행복한백화점 내 목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인사에서 원진아는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직접 사인 포스터를 들고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동명의 대만 영화를 한국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아낸 감성 멜로 영화다. 원진아는 극 중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정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인사에서 원진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맞춤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 그는 “이렇게 극장에서 직접 만나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영화를 보며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진아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도경수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연기로 원작과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 그는 차기작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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