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소지섭이 새해부터 뜻깊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KTE)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 관광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 17일,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소지섭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소지섭은 한국을 사랑하는 대만 및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여행엑스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국 관광 엑스포로, 대만과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소지섭 또한 특별 이벤트에 참여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소지섭의 위촉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글로벌 팬덤이 한국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소지섭은 올해 2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