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반도체 테스트 및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 오킨스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행사로,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킨스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오킨스전자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확장성을 위한 최신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DDR5 DRAM을 기반으로 한 'LPDDR5', 'GDDR7' 번인소켓과 주요 테스트 소켓을 공개하며, 반도체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9600기가비피에스(Gbps) 고속 모듈 소켓(Hi-speed Module Socket),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관련 제품,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AI와 데이터 센터 시장의 성장으로 고성능 메모리 및 프로세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오킨스전자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발맞춰 첨단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과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킨스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8.10% 상승한 667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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