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CJ EN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비저너리(Visionary) 작품 중 하나인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주역들이 다시 만났다.
지난 18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에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함께했다. 25년 전 개봉한 이 영화는 남북한 병사들의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한국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송강호는 이번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몇 번의 ‘화양연화’가 있었지만, 첫 번째 화양연화는 바로 ‘공동경비구역 JSA’와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CJ ENM은 30주년을 맞아 ‘비저너리 선정작’을 발표하며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조명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부터는 CJ ENM 센터에서 30주년 기념 ‘House of the Visionary: Story to Culture’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 대중문화 발전을 이끈 주요 작품들을 조명하고 있다.
한편, 송강호·이병헌·이영애·김태우가 함께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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