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강한솔] 에스와이스틸텍 주가가 3%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에스와이스틸텍 주가는 718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290원(3.88%) 하락했다.
이날 에스와이 스틸텍은 7330원에 장을 시작한 후, 장중 최고 7380원, 최저 713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총 982,385주가 거래되었으며, 거래대금은 7,099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종가는 7470원이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건축용 데크플레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해당 제품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데크플레이트는 건축물의 바닥 슬래브를 구성할 때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 조립 구조재로 사용되며, 기존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는 건축자재이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탈형 데크플레이트, 단열재 일체형 데크 등이 있으며, 건설업계에서의 수요 증가와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스와이스틸텍 주가는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바 있다.
철강 건자재 전문 회사인 에스와이스틸텍은 전쟁 종전시 수혜가 기대돼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꼽혀왔다.
또 모회사인 에스와이는 지난 2023년 코오롱글로벌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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